[초은농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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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 오마이뉴스에 실린 기사
Date : 201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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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시골돼지를 키우는 전남 무안의 '초은농장'

돼지축사에 잔잔한 음악이 흐른다. 친환경으로 전기 사용마저 자제한다는 돈사는 악취가 전혀 없다. 먹이를 먹고 있는 돼지들은 생기가 넘쳐난다. 자연에 가장 가까운 시설과 환경 속에서 자란 돼지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자라서인지 밝고 건강하다.
초은농장의 돼지는 일반돼지와는 확연이 다르다. 이곳에서 직접 생산한 돼지고기 맛을 봤다. 앞다리 살을 불판에 구웠다. 언뜻 보면 삼겹살과 흡사하다. 맛을 확인해보니 삼겹살의 그 맛과는 분명 다르다. 쫀득하게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앞다리 살은 수육이나 두루치기에 아주 그만이라고 한다.
이곳에서 난생 처음 돼지고기 가브리살을 맛보았다. 돼지 한 마리를 잡으면 400g 정도가 나온다는 가브리살은 워낙 귀해서 일반인들은 맛보기가 여간 힘들다고 한다. 농장주의 말에 의하면 아는 사람만 먹는다고 한다.

"아참, 가브리살 맛이 어떠했느냐고요?"

"음~ 고급스러운 맛... 거기에다 품격도 느껴져요. 너무너무 좋아요. 돼지고기 부위라고 전혀 연상이 안 되는 그 어떤 신비로운 맛이 담겨 있어요."

아주 특별한 돼지고기의 맛을 경험했다. 마음마저 행복감으로 젖어들게 했다. 어린 시절 고향집에서 먹어봤던 그 어떤 아련한 맛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기 때문이다.


2008.11.23 16:48 ⓒ 2008 OhmyNews

출처 : "친환경돼지...행복한 맛이 담겨 있어요" - 오마이뉴스#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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